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본격화 전문가 50여 명 현장 점검

전 세계 교통 전문가 강릉 집결 학술 프로그램 및 행사장 운영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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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본격화 전문가 50여 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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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통 전문가 강릉 집결 학술 프로그램 및 행사장 운영 계획 확정

오는 10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전 세계 지능형교통체계(ITS) 전문가 50여 명이 강릉을 방문해 총회 프로그램과 행사장 운영 계획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3월 17일부터 3일간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등 3개 대륙 이사회(BOD)와 국제프로그램위원회(IPC)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대륙별 ITS CEO와 각국 협회장, 교수 등 정책·산업·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10월 본행사를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확정한다.


1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제프로그램위원회 회의에서는 전 세계에서 접수된 학술 논문 501편과 143개 세션 제안을 심사한다. 위원회는 강릉 세계총회의 기술적 수준을 상징할 핵심 학술 프로그램을 선정해 행사의 질적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회의 기간 중에는 현장 시찰도 병행한다. 이사회 위원들은 전시 부스 420여 개가 들어설 스피드스케이팅장과 기술 시연 장소인 하키센터, 현재 건립 중인 강릉 컨벤션센터를 차례로 점검한다. 공간 배치와 관람객 동선 등 운영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보완 사항을 즉시 도출해 실행 중심의 준비 체계를 강화한다.


ITS 세계총회는 교통 시설과 수단에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최대 규모 국제 행사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1998년 서울, 2010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강릉에서 대회를 연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이번 회의가 한국의 ITS 역량과 준비 상황을 국제 사회에 증명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정부와 강릉시는 산·학·연·관 협력을 지속해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총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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